우리 지역농협이 올해 이.감사를 동시에 선거를 해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사임기는 4년 감사임기는 3년이기 때문에 12년만에 한번씩은 겹치기 선거가
치뤄지는데 올해가 그렇게 되었는데 저도 감사에 출마를 하기로 한것은 주위에서
많은 분들께서 권유가 있어서 입니다.
절대로출마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선포를 해왔는데 이렇게 번복을 하고보니
부끄러운면도 있지만 이번엔 너무 많은 분들께서 출마 권유를 해주심에 계속
거절만 할 수도 없어 농협발전에 한번 공을 세워보자는 뜻에서 출마를 하기로
하고 어제 방송국 아침마당에 출연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농협에 들러 등록
서류들을 가지고 와 오늘 시간을 내어 작성을 마치고 내일 등록을 하려고 합니다.
되든 안되든 떨어지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도전을 한다는 것은 미래를 향해 나가는 것이므로 남은여생 꿈을 펼쳐나가는데는
필수가 아닌가 생각을 해 봅니다.
고향나루농원 도전은 계속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