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차랑단호박 맘껏 드세요.
올해는 지난해보다 2천평이 늘어난 4천평을 재배했습니다.
어제부터 노지포장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인데 맛있게 드시고 있다니 감사할뿐입니다.
절임요 풋고추는 오늘 오후 늦게 나가봤더니 1개월여를 관리를 하지 않았더니
저희가 먹을 것도 못 딸것 같아요.
여름에만 오는 병인줄 알았는데 탄저병이 전체로 퍼져 하나도 못쓰게 되었어요.
올해는 여름에도 걸리지 않았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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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 오늘 호박고구마 2상자만 오려니 생각했는데
> 예약한 단호박(백피, 청피)도 함께 왔어요.
> 왜 백피인가 청피인가도 확실히 알았네요(호박 껍질 색깔에 따른 이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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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께서 친히 써주신 글을 읽긴했는데 (후숙이라 아직 맛이 덜하다고 조금만 먹고 더 숙성시켜야 맛있다는 말씀!!)
> 그래도 먹고 싶어서 백피단호박을 얼른 쪘답니다.
> 오~~~~~~맛있는 이 맛,
> 단맛은 후숙된 2,3월 것보다 덜하지만
> 포근포근하고 맛있는 호박의 맛은
> 요새 아이들 말로
> "죽~~~여 줍니다!!!!!"
> 컴퓨터에 맛을 실을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 남편도 아주 맛있게 먹고요.
> 후숙 될 때까지 못 기다리고 다 먹게 생겼답니다.
> 다 먹으면 또 주문 할게요.
> 엄청 더운 여름날, 몸까지 편찮으셨는데도
> 이리 맛있는 단호박과 호박고구마 키우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 저는 점심도, 저녁도 단호박으로 해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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